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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의사들의 눈 건강 추천템 8가지

에디터 Kim

370명이 읽었어요

2023.10.11 11:11:14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ㅣ선글라스

자외선은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등 여러 안과 질환을 유발합니다. 임상적으로 예전보다 젊은 백내장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야외 활동시 꼭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ㅣ눈꺼풀 세정제

일상에서의 오염물질로 눈꺼풀에 모낭충과 염증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렇게 쌓인 염증은 안구건조증과 피로를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눈꺼풀 세정제 사용을 생활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성분의 눈꺼풀 세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 성분 함유

CMC는 인공눈물의 성분이기도 하며, 점막을 형성하여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구건조증이나 여러 염증반응으로 인한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블레파졸

블레파졸은 알코올이나 보존제를 함유하고 있지 않은 저자극 눈꺼풀 세정제입니다. 100년이상의 역사가 있는 안과전문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눈꺼풀 테가 건강하지 않거나 안검염이 자주 발생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마이셀 구조를 만들어 노폐물과 먼지를 흡착해 제거하는 성분의 원리를 이용합니다.

세 번째, 바이소프

눈꺼풀 바깥 쪽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되고, 이러한 노폐물은 일반 세안으로 잘 세척되지 않으므로, 눈 속 기름샘인 마이봄을 세척해주는 용도로 사용해 다래끼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눈꺼풀 세정제의 사용하는 방법은 면봉에 묻혀 위아래 눈꺼플 테를 따라 닦아주거나, 탈지면에 뭍혀 감은 눈 위에 살짝 눌러 다섯번정도 닦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닦아주면 눈이 시원하고 맑아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건조증도 완화됩니다.

ㅣ눈영양제

루테인, 지아잔틴, rTG 오메가3는 안구건조증과 눈 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라고 이미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세가지를 합친 복합제 형태로도 섭취가능합니다. 실제 황반변성 환자에 몇 년간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황반변성의 특징인 눈 속 올록볼록한 드루젠이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ㅣ인공눈물

안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 원리는 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 점안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눈꺼플 세척제에도 들어가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성분은 인공눈물에 또한 사용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가볍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히알루론산

전문의약품인 히알루론산 성분의 인공눈물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다른 이유로 눈 피로나 건조증이 심할때 사용합니다. 0.3%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너무 피곤하거나 건조할 때는 겔타입의 인공눈물을 추천합니다.

ㅣ디쿠아포솔, 비타민E 성분 안약

라식이나 라섹 수술 후 건조증이 심할 때는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로써의 안약을 점안해 눈 속 기름층을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으로써 병원해 내원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ㅣ눈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는 눈 주변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 손상된 각막 상피세포와 각막 신경을 재생하는 원리를 이용해 안구 통증과 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ㅣ아이스프레이

아이스프레이는 사용하기 쉬운 인공눈물이나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눈을 감고 눈을 감고 눈 주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콩기름 성분을 이용해 눈 지질층을 안정시켜 수분층을 안정화해 도움이 됩니다. 겨울에는 미스트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ㅣ안과검사

안과 의사도 주기별로 시행하는 광각안저촬영검사와 OCT검사입니다. 눈 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증상, 건조, 눈물고임, 충혈, 침침함, 찝찝함,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모든 불편한 증상의 검진용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안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3만원, 검사시간 5분으로 정밀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달치 눈영양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 결과를 통해 관리로 조절이 가능한 트러블인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지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보통 6개월~1년마다 정기검사하시면 됩니다.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