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어주는 약사 고민만 깊어지는 불면의 밤, '이 성분'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1. 수면 시간 · 수면 효율성 개선 2. 불안감 · 스트레스 · 우울감 개선
3. 스트레스성 신체증상 개선 |
안녕하세요. 약사 Jinny입니다. 건강유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저는 다음 두 가지를 가장 우선에 두는데요, 하나는 영양이고 다른 하나는 수면입니다. 우리 몸이 원활히 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성분과 연료를 공급해주는 것이 영양이라면, 이 연료를 이용해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우리 몸의 활동이 바로 수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수면을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우리 몸은 매우 역동적으로 변화합니다. 비(非)수면시간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신체와 근육의 기능을 회복하고, 받아들인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불필요한 감정과 정보는 정리해 신체기관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신경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죠 [1].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일어났을 때 우리는 신체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상쾌하고 개운한 상태가 되며, 충분한 잠은 각종 정신적 · 신체적 질환을 예방합니다 [2]. 하지만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 또 생활습관에 따라서도 수면의 질은 쉽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혹시 자고 일어났을 때에도 여전히 피로감을 느끼거나, 잠 드는 것, 중간에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수면건강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 수면건강 기능성 원료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1. 수면 시간 · 수면 효율성 개선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로 잠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거나, 잠에 든 후 자주 깨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깨어나 다시 잠들지 못하거나,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한국의 불면증 유병률은 약 22.8%로 알려져 있는데요, 약 5명 중 1명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문제를 겪는다는 의미이죠. 2019년, Nutrients에는 경증에서 중증도의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한국인 48명을 대상으로 락티움의 섭취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가 게재되었는데요, 이 연구에서는 락티움의 섭취에 따른 수면의 양적 · 질적 개선이 확인되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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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티움(ACH) 섭취군에서 총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의 증가가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잠들기 까지의 시간과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 역시 개선되었다. 흥미롭게도, 수면각성활동량검사에서는 락티움 섭취 4주간 수면 효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2. 불안감 · 스트레스 · 우울감 개선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원인은 생활습관부터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까지 다양한데요, 가장 흔한 원인은 생활리듬의 변화입니다. 여행이나 이직, 이사, 입원 등으로 생활 리듬이 바뀌면 수면의 질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며,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며칠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만성적인 신체 질환 역시 불면증과 동반될 수 있죠.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만성적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만성적인 스트레스,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 때문일 수 있습니다. 물론 수면 문제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발생할 수도 있죠. 때문에 많은 수면 관련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정도를 함께 측정하고 있습니다. 수면장애 증상자 70명을 대상으로 락티움과 테아닌의 섭취에 따른 영향을 평가한 Phing, C. H와 연구자들(2019)의 연구에서도 수면의 질과 함께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정도를 함께 측정했는데요, 이 연구에서는 수면과 함께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의 개선이 관찰되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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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3주차부터 불안과 스트레스 평가점수에 있어 락티움 섭취군과 위약 섭취군 간의 큰 차이가 관찰되었는데, 위약 섭취군에 비해 락티움 섭취군에서 불안과 스트레스 평가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4주차에는 락티움 섭취군의 우울감 평가점수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3. 스트레스성 신체증상 개선
사실 스트레스에 의한 불면증은 스트레스성 불안증상의 일종입니다. 스트레스성 불안증상은 불면 외에도 초조와 긴장, 공황 등으로 나타날 수 있죠. 또 스트레스성 증상은 불안증상 외에도 무기력이나 소화불량, 두통, 어지러움 등의 신체증상으로도 발현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수면건강 기능성 원료 락티움은 수면만큼이나 불안 완화와 관련된 학계의 연구를 다수 보유한 성분입니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불안장애나 수면장애 등 스트레스와 연관된 장애를 가지고 있는 6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락티움 섭취의 영향을 평가한 인체적용시험이 있죠. 이 연구에서는 락티움의 섭취에 따른 소화기계 · 심혈관계 · 인지 · 감정 · 사회적 문제를 비롯한 스트레스 증상의 개선이 확인되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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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련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락티움(αs1-casein)을 30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스트레스성 소화문제 및 심혈관계 문제, 인지적 문제, 감정적 문제와 사회적 문제를 비롯한 스트레스 증상이 개선되었다." 오늘은 식약처 인정 수면건강 기능성 원료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수면의 질과 효율성 개선부터 다양한 스트레스성 증상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인 만큼, 갱년기 여성과 수험생은 물론 평소 스트레스성 신체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은 모두 선용하실만한 성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대부분의 인체적용시험에서 최소 2주에서 4주간, 잠자리에 들기 전 매일 락티움을 섭취하게 했을 때 유의미한 영향이 측정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섭취하실 때에는 적어도 4주 정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 Jinny였습니다. |
[1,2]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정신건강서비스포털 의학정보 <수면과 수면장애> [3] Kim, H. J., Kim, J., Lee, S., Kim, B., Kwon, E., Lee, J. E., ... & Lee, H. W. (2019). A Double-Blin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Crossover Clinical Study of the Effects of Alpha-s1 Casein Hydrolysate on Sleep Disturbance. Nutrients, 11(7), 1466. [4] Phing, C. H., & Chee, O. Y. (2019). Effects of alpha-S1-casein tryptic hydrolysate and L-theanine on sleep disorder and psychological component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Malaysian Journal of Public Health Medicine, 19(1), 47-55. [6] Kim, J. H., Desor, D., Kim, Y. T., Yoon, W. J., Kim, K. S., Jun, J. S., ... & Shim, I. (2007). Efficacy of α s1-casein hydrolysate on stress-related symptoms in women.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61(4), 536-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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