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건강

코로나 증상과 유사한 역류성 인후두염의 원인과 치료

에디터 Kim

2,011명이 읽었어요

2020.04.10 17:32:09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코로나로 의심받는 질환

역류성 인후두염"

   질병탐구   

 

코로나가 유행하는 요즘, 갑작스러운 재채기가 나려고 하면 괜스레 주변 눈치를 살피게 된다. 환절기라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 괜한 의심을 사고 싶지 않아서다. 

 

감기도 아닌데 코로나로 의심받는 흔한 질환이 있다. 바로 '역류성 인후두염'이다. 코모키 이비인후과 이상훈 원장은 비온뒤 라이브에서 "흔한 이비인후과 질환 중 역류성 인후두염이 코로나 의심받기 쉽다"라고 말했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로 넘어와 인두와 후두를 자극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역류성 인후두염의 대표적인 증상이 목의 이물감,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다. 목에 걸린 것 같은 느낌 때문에, "크큼" 하는 기침을 해야만 목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목이 아픈 것도 아닌데, 기침 때문에 요즘 시기에 코로나가 아닌지 의심을 받기 쉽다. 기침을 하는 증상만 봐서는 일반적인 편도염이나 기침을 하는 기관지염과 구별을 하기 힘들다.

 

 

그러나 역류성 인후두염은 일반적인 기침과는 양상이 다르다. 저절로 나오는 기침이 아니라 일부러 하는 기침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기침은 자신도 모르게 참기 힘들게 기침이 나오게 되는 것인데, 역류성 인후두염의 기침은 목의 이물감 때문에 일부러 목이 편해지려고 하는 기침이다. 


역류성 인후두염의 치료를 위해선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가벼운 질환이긴 하나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기 쉽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음주, 흡연,카페인 과다 섭취(커피 등), 급하게 식사하거나 바로 먹고 잠드는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한다. 역류성 인후두염 치료를 하려면 위산의 역류를 막기 위해 음주, 흡연을 피하고, 커피를 줄이고, 급하게 과식을 하거나 먹고 바로 자서는 안 된다. 생활습관을 바꾸면 치료가 용이하나, 다시 생활습관이 흐트러지면 재발이 쉽기에 주의해야 한다.

▽ 이비인후과 라이브 (코모키이비인후과 이상훈 원장)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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